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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3일(수)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(본부장 박미경)는 춘천 봄내초등학교에서 ‘힐링체험학교’ 개강식을 진행했다.
 
‘힐링체험학교’는 올해 강원도에서 처음 실시되는 굿네이버스 심리정서 아동지원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2주간,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. ‘힐링체험학교’는 방학기간동안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미술치료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체험(눈썰매, 스케이트 놀이) 및 특기교육으로 구성되며, 오는 3월 새학기부터는 ‘찾아가는 멘토링’을 연계하여 학습지도, 문화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지속 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.
본 사업은 외교부 부녀자회, 춘천도시공사, 하손푸드의 후원으로 실시된다.
 
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“오늘부터 시작된 힐링체험학교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겨울방학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며,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” 전했다.